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필리핀 해 해전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[[영어]]: Battle of the Philippine Sea (필리핀 해 해전), The Mariana Turkey Shoot(마리아나의 칠면조 사냥)[* 미국에서 이 전투를 부를 때 쓰는 애칭이다.] [[일본어]]: マリアナ沖海戦 (마리아나 해 해전) [[태평양 전쟁]] 기간 중, 1944년 6월 19~20일 마리아나 제도 부근 해상에서 [[미국 해군]]과 [[일본 해군]] 사이에 벌어진 해전이다. 미군의 진공이 일본의 [[절대방위선]][* 태평양 전선 중반에 이르자 전선의 규모가 자신들의 역량을 벗어났다고 판단, 전선을 축소하고 방어를 강화하기 위해 설정했다. 태평양 지역의 경우 서부 뉴기니 - 캐롤라인 제도 - 마리아나 제도를 잇는 일련의 선이 여기에 해당된다.]인 마리아나 제도에 도달하자, 일본군은 그 동안의 침묵을 깨고 절치부심해서 재건한 함대항공력을 총동원해 미 함대를 공격한다. 그리하여 1944년 6월 19일에 미국 해군의 [[레이먼드 스프루언스]] 제독 휘하 태평양 함대 소속 제58기동부대와 일본 해군의 [[오자와 지사부로]] 제독 휘하 제1기동함대가 필리핀과 마리아나 제도 사이의 해상에서 맞붙었다. 태평양 전쟁의 주요 해전사를 조망하는 시각에서 보면 [[과달카날 전역]]의 [[산타크루즈 해전]] 이후 미국 해군과의 정면충돌을 피하던 일본 해군의 항모부대가 다시 전면에 등장한 전투다. 인류 역사상 역대 해전사로 확대해 보면 5번째로 벌어진 함대항공전이자 역대 최대 규모의 함대항공전이며 동력선이 해군의 주력 장비가 된 이후에 벌어진 해전들 중에서는 사상 3번째로 큰 규모의 해전이다.[* 1위는 [[레이테 만 해전]], 2위는 [[유틀란트 해전]].] 이 전투의 결과 일본 해군은 사실상 몰락해버렸고 미군은 [[사이판 전투|일본 본토침공의 발판을]] [[제2차 괌 전투|마련하게 된다.]] 이 전투 이후의 태평양 전쟁의 경과를 살펴볼 때, 어떤 의미에서는 [[함대결전사상|일본 해군이 주야장천 생각하던 결전]]과 다를 바 없는 해전이었다. 중요성에 비해 국내에서는 의외로 지명도가 낮은 편이라 미국측이 붙인 별칭인 '마리아나의 칠면조 사냥(The Mariana Turkey Shoot)' 또는 일본측 명칭인 '마리아나 해전'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. 일본에서 필리핀 해 해전이라고 하면 [[필리핀 탈환전]][* 과거에는 필리핀 방어전이라고도 불렸는데, 이건 일본 입장에서 본 것이고, 미국의 입장에서는 탈환전이 맞다.]에서 [[레이테 만 해전|일어난 해전]]을 말한다. 문제가 있다면 일본에서 부르는 필리핀 해 해전은 일본군 해군이 사실상 사형선고를 받았다는 거지만. [[파일:external/upload.wikimedia.org/654px-Battle_Philippine_sea_map-en.svg.png]] (전투 당시 일본 해군과 미국 해군의 진로)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